기록의 쓸모, 생각의 기록, 마케터의 영감노트, 비즈니스경제, ~~

2020. 7. 20. 14:33비즈니스

 

오늘 나의 ‘기록’이
생각의 도구가 되고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이 된다!

 

 

기록은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

 업무시간의 한 줄이, 

동료나 친구와 나눈 대화가, 

 

일하는 순간의 감정이, 

여행지에서 써내려간 기록이

 생각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을까?

 

 

 

 

『기록의 쓸모』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마케터인 

저자가 수년간 해온 일의 

고민과 일상의 감을 담은, 

 

용적인 기록물이자 기록의 과정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록의 쓸모는 

기록의 효용성이나 효과만이 아니다.

 

 

저자는 구글문서, 노트, 인스타그램,

브런치, 블로그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일상의 경험을

 

수집하고 뾰족한 영감을 찾아내는 ‘

생각의 작업’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말한다.

 

매일의 기록을 자신의 일과 연결 짓고,

더 나은 생각으로 만들고,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으로

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기록의 쓸모’일 것이다.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제 기록은

계속 자리를 넓혀갔습니다.

 

일상에서, 여행에서, 직장에서,

강연장에서, 수십 년 전의 잡지에서,

 

심지어 비행기 안에서까지

제가 만나는 모든 것들이

 

영감의 원천이자

기록이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가볍게, 때로는 마음먹고

몰아쳐서 하는 스크랩.

 

당장 이렇다 할 소득은 없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하게 되는 딴짓들.

 

주변에 깔려 있는 영감들을

수집하며 저는 늘 되뇌었습니다.


“언젠가 쓸 데가 있겠지.”
네, 저의 기록들은

무쓸모의 수집이자

‘쓸모의 재발견’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