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필의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제대로 혼쭐나며 배우는 재테크 기본기 ~~~

2022. 8. 25. 17:51재테크

 

 

오늘 플렉스하면 내일은 없다!
‘쓰면 쓸수록’이 아닌 ‘아끼면 아낄수록’ 행복한
100이면 100 성공하는 재테크 기본기의 모든 것



[국민 영수증]에서 소비가 아닌 저축의 재미를 설파하며 2030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온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의 새 책. ‘홧김에’ ‘열 받아서’ 혹은 ‘멋있으니까’ ‘싸니까’ 플렉스를 해왔다면 당장 멈추고 딱 1년간만 계획적으로 소비해보자.

 

인플레이션과 저성장의 시대, 단시간에 고수익을 좇는 인스턴트 재테크가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더해 안전하게 자산을 키워가는 재테크 기본기를 다져야 할 때다.

 

월급쟁이들을 위한 금융 멘토 김경필이 전하는, 소비습관을 고쳐 ‘텅장’을 ‘통장’으로 바꾸는 재테크 4단계 필승 전략.

 

 

 


* “하루에 한 번 커피를 꼭 사 마셔야 해요”
* “퇴근하고 음식 배달시켜 먹어야 제대로 된 소확행이죠”
* “운전하는 맛을 즐기려면 외제차를 타야죠”
* “만약을 대비해 마이너스 통장은 만들어둬야죠”

“많은 분들이 ‘저 좀 혼내주세요’라면서 자신의 영수증을 저에게 보내십니다. 그분들은 왜 혼나기를 자청하는 걸까요? 자신의 소비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걸 스스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KBS [국민 영수증]에서 소비가 아닌 저축의 재미를 설파하며 2030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온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의 새 책 『김경필의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는 함부로 플렉스하는 이들의 영수증을 분석해서 잘못된 소비습관을 바로잡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월급 300만 원이라도 벤츠를 뽑는 사람이 있다. 직장이 있는 평택과 부모님이 계신 서울을 수시로 오가야 해서 기동성이 필요했다나?

 

그보다는 승차감보다는 하차감, 그러니까 차에서 내릴 때 남의 부러운 시선을 받기 위해 벤츠를 뽑은 건 아닐까?

 

매달 들어가는 차량 유지비 부담에 비하면 하차감은 찰나에 지나지 않는다.

 

저자는 6천만 원짜리 차를 구입했을 때 실제로 쓰게 될 비용이 1억 2천만 원임을 계산해서 보여주면서, 그 사람의 차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허세 지수일 뿐이라고 일침을 날린다.

 

차량 가격이 비쌀수록 허세 지수가 높은 것이다.

 

 

 

 

 

‘홧김에’ ‘열 받아서’ 혹은 ‘멋있으니까’ ‘싸니까’ 플렉스를 해왔다면 당장 멈추고 딱 1년간만 계획적으로 소비해보자.

 

쓰는 행복보다 아끼는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년은 너무 길어서 현실성이 없다고? 100명이 시도해서 단 한 명만이 성공하는 투자 재테크가 현실적인가,

 

아니면 100명이 시도해 100명 모두 성공하는 저축 재테크가 현실적인가. 인플레이션과 저성장의 파고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모두가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단시간에 고수익을 좇는 인스턴트 재테크가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더해 안전하게 자산을 키워가는 재테크 기본기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김경필의 매운 잔소리가 달게 느껴질 것이다.

 

 

 

앞으로 딱 1년, 소비습관 바꿔보자
‘텅장’을 ‘통장’으로 바꾸려는 이들을 위한 독한 쓴소리


*반값 세일? 안 사면 100% 세일인데!
*여행 마니아, 돌아올 집이 없어진다
*명품 소장이 트렌드라고? 열등감의 표현일 수 있다
*중고 거래가 취미? 팔기 위해 사지는 말자

저자는 단순히 과소비를 혼쭐내는 데 그치지 않고 소득에 걸맞은 소비 기준을 제시한다. 집을 마련했다면 월급 7개월치에 해당하는 가격의 차량을,

 

자기 집이 없는 경우라면 월급 4개월치 가격의 차량을 구입해야 한 달 차량 유지비를 월급의 5~7%로 유지하며 안정적인 자금 마련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벤트성 예산은 연봉의 8~10%로 잡고 여행은 그 한도 내에서만 하는 것이 좋다.

적은 월급을 탓하진 말자. 월급쟁이 출신으로 만 40세가 되기도 전 강남 입성에 성공할 만큼 대단한 저축력과 투자 수완을 보여준 저자는 월급쟁이들의 롤모델답게 월급쟁이들을 위한 금융 멘토를 자처한다.

 

재테크의 시작은 아끼고 모으는 습관을 시스템화하는 하는 데 있다. 이 책은 복불복의 일확천금을 노려서는 아무리 월급이 많아도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소비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짠테크를 실천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소득을 당겨쓰는 셈이니 오늘의 플렉스로 인한 기쁨은 짧고 ‘텅장’이 주는 고통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계획 없이 돈을 쓰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재테크 기본 상식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장 시작하고 싶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던 재테크. 잘못된 소비습관을 고친 후(1단계)에라야 종잣돈을 모을 수 있다(2단계).
 
그다음 내 집 마련(3단계) 목표를 세우고 불황에도 돈이 불어나는 재테크 상식을 짚어보자(4단계).


1단계 소비습관 고치기

모든 재테크의 시작은 절약이다. 티끌 같은 월급이라도 모으지 않으면 어떤 재테크도 할 수 없다. 무작정 쥐어짜는 절약이 아닌, 제대로 소비하는 똑똑한 ‘짠테크’를 알려준다.
월급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서 고민인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조언으로 가득하다.

2단계 1억 원 모으기

돈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싶다면 우선 목돈이 있어야 한다. 재테크의 첫 번째 허들은 바로 1억 원 만들기다.
1억 원은 청약 혹은 갭투자가 가능한 최소한의 자본이고 사업소득을 위한 최소한의 자본이기도 하다.
1억 원을 모으는 데 정기적금이 필요한 이유부터 사회 초년생을 위한 월급의 60% 저축법까지, 내 집 마련 첫걸음을 다져줄 가이드를 담았다.

3단계 내 집 마련하기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이번 생에 내 집은 없다고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내 집 대신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하는 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1주택 수익률을 이길 주식은 없다고 단언한다.
내 집 마련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과 의지라고 주장하며, 청약 기초 정보부터 자금 계획까지 상세하게 안내한다.

4단계 재테크 상식 불리기

내 집을 마련했어도 재테크가 끝난 게 아니다. 재테크의 궁극적인 목표는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전환하는 일이다.
월급은 300번 받으면 끝나는 유한한 근로소득이다. 100세 시대, 퇴직한 후로도 수십 년을 풍요롭게 살아가려면 재테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4단계에서는 재테크의 정의부터 경제 흐름을 예측하는 방법까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테크 기본 상식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