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 폭락장에도 텐배거는 있다, 주식을 이기고 싶은 필독서~~~

2022. 8. 15. 08:57재테크

 

1000% 수익, 텐배거도
매매와 투자의 구분에서 시작된다

“당신은 트레이더인가, 투자자인가?” “투자자라면 지금 하는 것은 가치 투자인가, 성장주 투자인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당신이 매번 주식에서 손실을 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같은 주식이라도 매매냐 투자냐, 투자면 가치 투자냐 성장주 투자냐 배당 투자냐에 따라 전략과 사고 방법, 분석 툴이 달라진다.

 

이것을 간과한 개인 투자자들이 매번 손실을 보고는 ‘난 주식이랑 안 맞아’라며 주식 시장을 떠나곤 한다. 정작 실패의 원인은 모른 채 말이다.

 

그러다 방송에서 너도나도 “지금은 주식을 해야 할 때입니다!”라는 소리를 하니 ‘나도 다시?’라며 주식을 또 시작한다. 하지만 결과는 뻔하다. 실패 요인을 모르고 하니 잘될 리가 없다.

 

주식은 요행도 운도 아니다. ‘좋은 기업의 주식은 경기가 좋아지면 무조건 다시 오를 거야!’라는 마음 하나로 주식을 다시 시작했거나 처음 해보는 당신! 이 책부터 읽어라.

 

주식 투자별 개념부터 각각에 특화된 전략과 정보를 알려주는 독보적인 책이다. 자신의 투자에 필요도 없는 시간과 감정을 소모해봤자 수익은 나지 않는다. 투자마다 필요한 것만 알면, 수익도 알아서 온다.

 

 

 

 

이 책이 10년 전에만 나왔어도
나는 지금 노동자가 아닐 수도 있다

이 책의 관련자 A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A는 10년 전 아무런 준비 없이 남들 다 한다는 주식, 나도 해보겠다며 ‘잘나가는’ 종목 3개를 샀다.

 

‘지금까지 잘 올랐으니 앞으로도 그러겠지’ 정말 안일한 마음 하나만으로 무려 첫 매매에 500만 원을 투자한다. 그러고는 매일 주가를 들여다본다.

 

오늘은 얼마나 올랐을까? 설레는 마음에 며칠 동안은 주식만 생각해도 신이 난다. 하지만 매수 3일 후부터 찔끔 오르고 급하게 떨어지기를 반복하더니, 보름이 지나자 계좌는 -30%... 150만 원 손실이다.

 

하지만 대기업이고, 기다리면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아무 근거 없는 ‘내 기준에서 최저점’인 주가에서 추가 매수를 한다.

 

소위 물타기. 조금씩 하다 보니 결국 총 매매금은 1000만 원이 된다.  개인 투자자의 금액이 늘어난 만큼 전보다 더 전전긍긍하지만, 결국 반년 동안 주가는 계속 떨어졌고, -80% 상태에서 더 잃는 것이 두려워 주식을 정리한다.

 

 

 

그 후로 주식의 ‘주’자만 들어도 치를 떨다, 팬데믹으로 시장이 폭락한 타임에 운 좋게 다시 주식을 시작하여 2배의 수익을 본다. 하지만 소액을 넣은 것을 후회하느라 그 기쁨도 느끼지 못한다.

 

그래도 근거 없는 자신감이 붙어 팬데믹에 의한 2차 폭락 시점, 전보다 많은 돈을 투자한다. 바이러스는 어느 정도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주가는 떨어지고 있다... ‘아, 역시 주식은 하는 게 아니었어’라며 마음먹은 중에 이 책의 원고를 만난다.

 

내용을 보다 보니, 나의 반복된 실패는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정하지 않고 했다’는 데 있음을 뼈저리게 깨닫는다. 왜 이제야 알게 됐을까?

몰라서 못 했을 뿐,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은 너무도 간단하다.

 

어떤 투자를 할지 정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짜고, 거기에 필요한 정보만 얻으면 된다.

 

그렇게 하다 보면 내가 일하지 않아도 주식이 알아서 돈을 벌어 꾸준한 현금흐름이 만들어진다.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무엇을 할지 정한 후
그것에 필요한 것만 하라

『폭락장에도 텐배거는 있다』의 핵심은 돈을 잃지 않고 개인 투자자의 투자에 성공하려면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그에 맞게 특화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선택할 생각도 않고, 좋다는 종목을 찾아선 그것의 주가가 떨어졌다 싶을 때 사버린다. 열에 아홉이 아무 계획도 없이 그렇게 주식을 시작한다. 열에 아홉이 주식으로 수익을 못 내는 이유다.

주식 매매든 투자든 계획이 필요하다. 어떤 방식으로 풀어갈 것인지 알고 접근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저자는 25년간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한국경제TV]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개인 투자자를 위한 주식 강의와 상담을 해왔다.

 

그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스로 어떤 투자자인지 규정하지 않은 채 주식을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실패를 거듭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런 기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한 책이 없어서 저자가 사명감을 갖고 펜을 들었다.

그는 말한다. “무엇을 하는지 모르면 결과는 무조건 깡통”이라고. 매매든 투자든 그에 맞는 전략을 실행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이 이 점을 간과하여 손실을 보면서도, 정작 실패의 이유를 모르니 경기 탓이나 운 탓을 한다.

주식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우선 매매와 투자로 분류되며, 투자에는 가치 투자, 성장주 투자, 배당 투자, 인덱스 투자 등이 있다.

 

이 중에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하는 것에서 진정한 ‘주식’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대부분의 주식 전문가들은 실제 투자를 하기 전 모의투자를 해보라고 권하지만, 저자는 아주 소액이라도 실제 거래를 해보며 쓴맛 단맛을 체험하는 것만큼 큰 공부는 없다고 말한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으로 ‘직접’ 해봐야 손실을 봤을 때와 수익을 봤을 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실질적인 조언들을 많이 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리스트 관리법과 자본 대비 종목별 비중 및 손절률은 얼마로 잡아야 하는지, 배당 투자자에게 필요한 배당률 계산은 어떻게 하는지 등 어려울 것 같고 귀찮아서 찾아보지 않았던 것들을 너무나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개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여러 질문에 아주 명쾌하게 답한다. ‘외국인과 기관은 언제 어떤 종목에 주목할지’, ‘오늘 시장은 상승할지 하락할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종목 중 무엇이 더 유리할지’ 등은 물론이고,

 

무엇에 투자할지 정한 후 그에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지, 어디서 찾아보고 어떤 식으로 정보의 행간을 읽는지까지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독보적인 이유는, 과거의 정보만 분석한 기존의 주식 책들과는 달리 앞으로의 방향을 시원하게 제시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팬데믹으로 공급사슬이 깨진 글로벌 경제는 어떻게 변할 것인지, 산업혁명 혹은 지구온난화 등이 진행됨에 따라 어떤 업종이 새롭게 주목받을 것인지, 주식 외의 가상화폐와 금의 가치는 어떻게 바뀔 것인지 등에도 방향을 보여준다.

 

 

 

주식은 경제적 자유를 이뤄주는 수단이다,
“돈이 계속 흐르게 하라!”

“현재 경제가 후퇴기라서 두려운가? 걱정보다는 어떻게든 현금을 확보하고 공부하라. 경제가 침체기일 때는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매매를 시작하고 배당이 높은 종목을 찾고 가치주를 찾아서 투자하라.

 

그리고 시장이 활황일 때는 성장주를 찾아 투자하라. 다시 경제가 후퇴기에 진입하면 기존에 주식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침체기에 진입하면 배당주를 모아라.” 저자는 이렇게 주식이 경제가 호황일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주기에 따라 하는 방식이 달라질 뿐이라는 것. 두세 번의 경기 사이클을 주식과 같이 보내고 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연봉보다 높은 현금흐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겪은 바다.

그리고 “현금흐름에 마이너스를 내고 있는 부분 중 내게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줄여라.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쓸 돈들은 모두 자산으로 돌려, 미래의 내가 잘 살 수 있도록 남보다 자신을 위해 투자하라!”고 당부한다.

 

주식으로 부자가 될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다. 연금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노후를 잘 보낼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시대다. 폭락장이라고 경기가 안 좋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를 하기보다는, 매매든 투자든 제대로 알고 전략을 갖춰서 해야 한다. 그리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소액이라도 자금이 꾸준히 모이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관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알아야 할 투자별 전략과 리스크 관리법, 직접 말해주지 않는 숨어있는 정보를 읽는 법까지,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찾는 데 필요한 스킬이 이 책에 모두 담겼다.